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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지난주에 수련회를 다녀왔는데요..
장소는 인천 쪽 대부도란 섬이었구요..
서울 승리교회 중고등부 수련회를 그쪽 시골 교회에서 해가지구..
찬양팀 싱어로 섬기게 되었는데요.
이 사진에 있는 찬양팀중 거의 절반은 저희 학교 (침신대)이구요..
그외에 대전대- 감신대- 실음과(드럼)- 관동대.. 정도 있습니다..
밑에 있는 사진으로 소개 해드릴께요~
맨 왼쪽부터 드럼치시는 형제님-22(정말 잘칩니다.. 지금까지 본중 최고)
그앞으로 놀라운 건반! 감신대 신학과 시구요
(정말 더 놀라운건 피아노를 고등학교때부터 독학으로..)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수 있는지..부럽습니다.)
옆 언니는 저희 학교 유교과3학년 재학 싱어루 같이 섬겼구요..
(참고로 리더님과........)
뒤쪽 머리만 나온오빠는 진광고 나왔구요 관동대다니시는 싱어형제님 ^^*
머리 긴 우리 샛별언니.. 저희 학교 피아노과 인데.. 싱어로 섬기셨어요..
목소리가 저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
까만 형제님은 ㅡㅡ;; 베이스 치셨구요 키가 우리 중에 184로 가장 크셨구..
대전대에서 미술전공하시는데 (그렇게 안보이죠?;) 지금 공익이세요..
머리두 길구 ㅡㅡ; 일주일 휴가에 시간이 맞아 오게 되셨죠..
일렉치시는 형제님은 베이스형제님과 동갑이구..(23) 기술이 좋은거 보다도
청음과 느끼미 상당히 좋으신 분이라 한번만 들으면 바로 따서 칠수 있으시답니다.
(우리도 많이 노력하자구요!! 아자!!)
남자들이 음악 잘하는거 보면 정말 신기해요.. 쿡..
그리구 전데요..
(제가 왜 포즈가 저렇냐면.. )
(일렉 형제님 옷에 슈퍼맨 마크 나와야 된다구 하두 그러시길래..)
(피해드린다구 했는데 안나왔네요 ㅡㅡ;;ㅋ)
제 옆으로 이번 찬양팀 총 기획과 책임자..
그리고 리더로 섬기신 침신대 02학번 최천국 형제님입니다.
지영전도사님도 아시는 분이죠..쿡..
예배인도자가 비젼이시래요..
뻘쭘한 V자 손가락은 마찬가지 침신대 02학번이신 형제님이시구요..
부리더 해주셨어요..
그리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2분이 더 계신데요..
한분은 (사진을 찍으셔서;;) 저희학교 02학번 이시구
이번에 프로젝트와 영상&사진등등으로 섬겨주셨구요
한분은 프로 엔지니어(21살인데 프로랍니다^^* 존경스럽죠? 저희 교회도 어서ㅡㅜ)
삼천감리교회 다니세요.. 일은 서울서 하시고..
확실히 전속 엔지니어가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좋다~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요 ^^*
이 수련회는 리더님께서 하나하나 섭외 하셔서 모인 연합찬양팀이라.
다들 처음보는 얼굴들이었고..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함께 기도하고.. 찬양함으로 정말 하나가 되었던거 같아요..
즐겁기도 했구요..
너무나 안좋은 환경에서도 꿋꿋이 하나님찬양하는일에 최선을 다했던..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너무 길어지고 있는거 같네요..쿡..
기회가 되면 악기팀이라도 저희 교회에 한번 오시라고 할께요..
^^* 배울수 있는기회가 되면 좋겠어요..
악기 세분(드럼&베이스&일렉)은 직업으로 일하시는 분들이라
아마 절대 평범하진 않을거랍니다 ^^*
그렇지만 영성도 놓쳐선 안되겠죠~!
이구..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를 써주신 주님께 영광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