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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군대의 추억....?!<죄송해염>
나는야 민영이~!진규오빠~~~~~~~~~~~~~~~~!!!!!!!!!!!!!
글 제목이 꼭 저한테 하시는 얘기 같아서
답글을 안 올릴 수가 없군요..
ㅠㅠ 죄송해여... 오빠들이 군대얘기하구 그러면
난 그냥 할말이 없어서 괜히 핀잔 주고 그랬던건데..
오빠들 군대 얘기하면 막 웃구 그런거 좋은데..
그리구 오빠들 맘도 조금은 이해 하는데..
같이 웃고 싶자나여..ㅠ_ㅠ
난 먼 얘긴지 하나도 모르니..;;
하긴 모를 수 밖에 없지만여..
그래두.. 조굼 설명 해주면 그래도 쬐~금은 알아 들을수 있을거 같은데..
아무튼,,
까페에 올린 글 처음 부터 다 봤어요 ^^*
재밌던데요?
사진도 하나하나 샅샅히 다 보구..
글도 빼먹지 않고 봤는데..
쿡..쿡... 잼있어여^^*
어렸을 때 집에있는 아빠의 군대 사진봤을 때도 참 잼있었는데..
여러장의 다른 사진을 보니까 색다른 맛이 있네요..
군대라는 곳 가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쿡.. 아빠가 가라구 해서여..
쿡,, 지금 생각하니까 아찔하네여..
올리신 글 하나하나에 엄청난 경혐의 고통들이..
느껴져요..하핫..;;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는데 이런맘이 드는거 있죠..
특히.. 그.. 면회오는 얘기에서...
"이럴줄 알았으면 편지 하나 더 써줄걸,.,"
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오빠가 전에 그러셨자나요..
" 민영아~ 오빠 군대가면 (민수) 편지많이 써주구.. 면회두 자주 가라~"
이 말이 생각이 났어요..
이구..울오빠도 많이 힘들겠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저희 아부지와 엄니도 아부지 군대가시기 전부터 사귀셨거든요..
엄니 면회 가셨던 사진도 생각나고..쿡..
오빠 애인없으니.. 저라도 가야죠 하하^^;;;
앞으로는 오빠들 군대얘기 귀 기울려 잘 들을꼐여.. 하하하하^^;;;;
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여~!!
그래도 오빠들이랑 저랑 많이 친하자나여.,. 쿡쿡..
(맞죠? 아닌가? ;; 난 글케 생각하구 있는뒈..;)
^^* 조금있다가 연습에 갈께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